본문 바로가기
회계

💸 미수금 상계처리 실무, 헷갈린다면 이 글 하나로 정리 끝!

by 호두엄마 2025. 4. 12.

 

 

 

 

안녕~

오늘은 회계 실무에서 자주 마주치는

미수금 상계처리에 대해 정리해볼게!


분개도 헷갈리고, 자주 틀리는 부분도 많아서

초보 경리들이 실수하기 딱 좋은 파트지.
하나씩 예시랑 꿀팁으로 설명해줄게 😊

 

 

 

 

 

🧐 미수금? 미지급금? 외상매출금? 뭐가 달라?

기본부터 짚고 가자!

  • 미수금: 상품 외 거래에서 받을 돈
     → 예: 임직원에게 빌려준 돈, 임대보증금, 환급금 등
  • 미지급금: 상품 외 거래에서 줘야 할 돈
     → 예: 사무용품 외상 구입, 법인카드 선결제 등
  • 외상매출금: 상품 판매 후 아직 돈 못 받은 거래처 외상대금
  • 외상매입금: 상품 구입 후 아직 돈 안 준 거래처 외상대금

💡 외상은 ‘상품 거래’일 때 쓰고,
미수금/미지급금은 비상품 거래일 때 쓴다!


💡 그럼 미수금 상계처리는 언제 써?

예를 들어볼게.

✅ 예시 1: 직원 출장비 현금 지급했는데, 나중에 개인카드로 회사 물건 구매함

  • 출장비: 회사가 직원에게 줬음 → 미수금
  • 회사 물건 구매: 직원이 본인 카드로 결제 → 회사가 돈 줘야 함 → 미지급금

👉 같은 사람 간의 거래니까 상계 가능!

📒 분개 예시
출장비 지급 시:

차) 미수금 – 홍길동 / 대) 보통예금

물건 구매 후, 상계처리 시:

차) 소모품비
대) 미수금 – 홍길동
(미지급금은 따로 안 쓰고, 상계로 끝냄)


✅ 예시 2: 거래처에 줘야 할 돈 대신 받을 돈에서 깎음

  • A사에서 받을 돈: 미수금
  • A사에 줘야 할 돈: 미지급금

📒 분개 예시

차) 미지급금 – A사
대) 미수금 – A사

👉 같은 거래처 명의로 된 거래는 상계 가능!
단, 상계증빙(메일, 계약서, 문자 등) 남겨야 나중에 문제 안 생겨~


🤯 자주 하는 실수 Top 3

❌ 1. 차변/대변 헷갈림

미수금은 받을 돈 → 차변
미지급금은 줄 돈 → 대변

상계할 땐 반대로 써야 돼!
받을 돈 줄이니까 대변, 줄 돈 줄이니까 차변!


❌ 2. 상계조건 안 맞는데 억지로 처리

  • 서로 다른 거래처면 상계 안 됨
  • 금액 일치 안 하면 차액은 지급 or 수령 처리 필요
  • 증빙자료 없으면 세무조사 때 부인될 수 있음 😱

❌ 3. 미수금 자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

상품매출인데 미수금으로 처리하면 안 돼!
이건 외상매출금이 맞는거야~


💬 실무 Q&A

Q. 상계처리 후 증빙은 꼭 필요한가요?

→ 웬만하면 남겨두는 게 좋아.
메일, 문자, 팩스, 대화 녹취 등 거래 당사자 간 합의 확인 자료면 OK!


Q. 상계한 내용은 세무조정이나 법인세 신고에 영향 있어요?

→ 보통은 장부상 처리만 잘 되면 문제 없지만, 매입/매출 간 상계는 조심해야 해.
부가세 누락 생기기 쉬우니까 상계 대신 각각 처리하는 게 더 나을 때도 있음!


✨ 회계 초보 꿀팁 정리

 

미수금 줄이기 미지급금 미수금
미지급금 줄이기 미지급금 미수금
지급은 안 하고 처리하고 싶을 때 상계처리 OK! 단, 증빙 필수

 

📎 마무리 한줄 요약

“같은 거래처, 같은 금액일 때만 상계처리 가능! 증빙 꼭 챙기자!”